주변관광지
강당골
광덕산 내의 계곡인 강당골은 일명 양화담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물이 맑고 계곡의 주변은 울창한 고목이 숲을 이루고 있어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 계곡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숲과 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도시생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강당골 산책로
잘 정비된 산책로를 이용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즐기는 마을 산책로, 트레킹은 자연을 느끼고 벗 삼기에 충분하다.
도시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수목도 구경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깨끗한 계곡물에 손도 잠시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모두 날릴 수 있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설화산
설화산은 500m도 채 안되는 나즈막한 산이지만 그곳에 오르면 아산, 천안의 전경을 물론 멀리 삽교천, 삽교호를 넘어 서해대교와 아산만, 평택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설화산의 가장 짧은 코스에 가장 좋은 전망을 자랑하는 등산로는 윗산막골에서 시작한다. 1.6km의 왕복 2~3시간 코스이며 돌아오는 길에 외암민속마을의 뒷태를 감상할 수 있다.
광덕산
차량산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아산시에서 가장 높은산으로 높이는 699m이다.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풍후(豊厚)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다.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천년의숲길
천년고찰인 봉곡사를 품은 봉수산 능선길과 웰빙마을, 아늑한 임도, 울창한 숲, 숲 사이로 청정한 호반이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명승지를 두루 품은 길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에 도선국사가 처음 지은 사찰로, 주차장에서 사찰까지에 이르는 700m의 소나무 숲길은 천년의 숲길로 경관이 뛰어나다.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95
- 041-543-4004
봉곡사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정조 18년(1794년)에 경헌과 각준이 중수하고 지금의 이름인 봉곡사로 불리기 사작하였다.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7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산림청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거리숲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숲길이기도 하다.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95
- 041-543-4004
맹씨행단·고불맹사성기념관
국가지정 사적 제 109호 아산맹씨행단은 우리나라 살림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옛 모습을 간직한 집이다.
맹씨 행단은 본래 고려말의 최영장군이 살던 집이었는데 이웃집에 살던 맹사성의 사람됨을 눈여겨본 최영이 손녀사위로 삼고 집까지 물려주었고 그 후 맹사성 일가는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 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단길 25
- 041-540-2110
- https://www.asan.go.kr/gb_museum/
온양온천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문헌기록상 그 출전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 통일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근 1300여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33년) 정월에 안질치료차 행차한 후,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께서 온궁(온양행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다수의 기록과 유적들이 남아 있다.
더보기
아산온천
알칼리성온천으로 20여종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 다량 함유한 아산온천은 1987년에 발견, 1991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 단지다. 온천 단지를 대표하는 곳은 대중 온천탕이 있는 아산온천탕, 온천 물놀이 시설과 수 치료 시설을 갖춘 아산스파비스다.
더보기
도고온천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위치한 도고온천은 온양온천 역에서 서쪽으로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시대부터 약수로 이름난 곳으로 200여 년 전부터 온천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피부나 음용(飮用)을 통해 이온상태로 체내에 흡수되어 인체의 생리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소화기 기능개선과 피부미용에 특효가 있다.
더보기
현충사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일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66년 현충사를 준건하고 1974년 종합적인 조경공사를 시행하여 오늘의 경관을 갖추게 되었다. 본전내에는 이순신장군의 영전을 모시고, 기념관에는 난중일기, 장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옛집, 활터, 정려 등이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 041-539-4600
- http://hcs.cha.go.kr
온양민속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은 유, 무형의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하여 학술연구와 후세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에 한국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78년 구정 김원대 선생(1921~2000)이 설립하였으며 전시, 교육, 워크숍 등 한국인의 전통 생활 문화사를 한 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23
- 041-542-6001
- http://www.onyangmuseum.or.kr/
신정호관광지
신정호는 담수면적이 92ha이며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사계절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으로 신정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
-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506
- 041-540-2518
- http://www.asan.go.kr/sinjungho/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靈仁山)이라 부르고 있고 정상에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청일 전쟁 등 전적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시설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 및 탐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산 정상에 서면 서해 바다, 삽교천, 아산만 방조제와 아산 시가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 041-538-1958
- http://younginsan.asanfmc.or.kr
아산시 생태곤충원
아산 생태곤충원은 곤충을 직접보고 만질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영실과학관은 과거와 현재의 과학기술의 공존하는 체험교육놀이 공간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유발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환경과학공원의 통합입장료를 구입하면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전망대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로 220
- 생태곤충원 041-532-1167, 장영실과학관 041-903-5594
- https://www.asanfmc.or.kr/insect/
세계꽃식물원
365일 언제나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꽃의 축제 전시관 이다.
세계꽃식물원은 계절마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화려한 원예종 꽃들을 소개하여 다양한 세계 꽃문화를 소개하는 꽃식물원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
- 041-544-0746
- http://liaf.kr
아산레일바이크
아산레일바이크는 옛 도고온천역부터 옛 선장역까지 약4.8km 왕복 45분 코스로 단선이 아닌 복선으로 설치되어 있어 상시운행이 가능하며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마지막 400m구간은 자동운행구간으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바이크가 움직여 힘들이지 않고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199-7
- 041-547-7882
- http://www.아산레일바이크.kr
공세리성당
1894년 한국 천주교회에서 아홉 번째이자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공세리 성지·성당은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교성지·성당 답게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제144호로 보호되고 있다. 공세리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 병인박해 때 목숨을 바친 32명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
- 041-533-8181
- http://www.gongseri.or.kr
지중해마을
지중해마을은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주민 63명이 마을공동체를 유지하면서 산업단지에 들어선 안정적으로 재정착하며 만들어가는 마을답게 이름도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Blue Crystal Village)'라고 부른다. 산토리니 하얀벽과 파란지붕의 눈부심, 프로방스 비밀정원의 아늑함, 파르테논 열주들의 장쾌함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 졌는데 유럽문화의 건축 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로8번길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