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 수원장애인가족지원센터

비가 오고나니 기온이 뚝 떨어져 갑자기 겨울이네요.

이런 날씨에도 부지런히 저희 마을을 방문해 주신 수원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러분 반갑습니다.

날이 추운 관계로 고추장과 강정 만들기는 마을회관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일러가 전날까지 말썽이었는데 이날은 잘 돌아가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수리해 주신 철물점 아저씨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따뜻하게 체험 잘 하시고 마을도 천천히 둘러보시고..참! 이날 공식적인 첫눈이 내렸어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ㅜㅜ

점심때 잠깐 내리고 그치더라구여..(밥을 좀만 먹을걸ㅜㅜ)

잠시나마 눈내리는 외암마을 감상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멋진 풍경 보러 또 놀러오세요~